개인적으로 막 시뻘겋고 꾸덕한 떡볶이 좋아하는데 이건 정반대라서 별 기대를 안했다가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싹싹 긁어먹음
되게 단데 막 텁텁하게 단게 아니라 진짜 맛있게 달고 미끄덩한데 입에 착 감기고 쫀득함 약간 식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음
도영세트는 튀김이 아예 같이 범벅돼서 들어가는건데 나는 찍먹파인데도 적당히 불어서 부들부들해진 튀김이랑 떡볶이소스 궁합이 쩔었음.. 특히 순대 진짜 개고트 별로인게 하나도 없었다
당연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있지만 일단 나는 너무 맛있게 먹었음 포장해서 뚝섬가서 먹는것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