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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

w.1억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왜, 죽는다더니."


"…네?"


"개가 말할 줄도 알고.. 들어갈 필요 없어요. 퇴근해요. 그리고."


"…."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요."



저 말을 하고선 담배꽁초를 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려 발로 비벼 끈 부장님은 날 지나쳐 회사 안으로 들어갔고.. 나는 벙쪄서 아까부터 같은 자세다.

아니..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뭐야.. 저게 무슨 소리야? 인턴 부장님한테 잘못한 거 있어?"


"아, 아뇨..! 그런 거 전혀 없었는데.. 심지어 부장님은 오늘 처음 뵙는..."



순간 어제 퇴근하고 친구와 통화하던 게 떠올랐다. 설마 그 내용을 들으신 건가? 아니면 누가 듣고 부장님한테 말한 거야? 아니 설마!!!

왜 그러냐면서 옆에서 괜히 더 호들갑을 떠는 최대리님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이걸 어떻게 말해... 어제 통화하면서 회사 가면 죽는다! 회사 가면 개다! 이랬는데...



"아닙니다.."

"왜왜! 뭐 있는데? 분명 뭐 있는데???"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뭐야!!! 있잖아! 뭐 있잖아!!!!!"



아니라고요 좀!!!!!!!!!!!!!!!!!!!!!!!!!!





결국엔 회사에 들어와서는 부장실 안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블라인드가 쳐져있어서 보이지도않는다.

부장님 있으신 거겠지...? 어떡하지..? 가서 말이라도 좀 해봐야될 것 같은데.. 이유라도 좀 들어보고! 오해라고 좀 말도하고 그래야되는데!!!



"이재 씨 나 커피 좀~"


'나도~'하고 내 옆을 지나가 자리에 앉는 여자 직원분들에 나는 '네..'하고선 휴게실로 향하는데.. 

가면서도 힐끔 힐끔 부장실을 보는데 전혀! 전혀 안 보인다..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사람들한테는 아무말도 안 하신 것 같은데.. 커피 얘기하는 거 보니까....



"하아..."



들어오자마자 그 어디도 보지않고 부장님만 생각하며 커피를 타는데 '왜 이렇게 저기압이야 인턴~?'하고 지나가는 팀장님에 나는 '아닙니다 하하..'하고 어색하게 웃고선 다시 커피릍 탄다.



"하..아.................ㅎㅏ...................."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땅 꺼지겠네."


"…깜..짝......"


"……."


"여기..언제부터..."


"그쪽 들어오기 전부터."


"…아, 그러시구나.. 하하..하...하아.............."


"부장님한테 뭐 잘못했어요?"


"네? 아니요..! 그런 건 아닌데.."


"……."


"제가 어제.. 친구랑 통화하면서.. 뭔 소리를 좀 했는데.. 듣고 오해를 하신 것 같아서요.. 아니면 누가 듣고 부장님한테 알려준 건가..싶기도하고.. 잘 모르겠어요.."


"무슨 얘기했길래."


"…그건..ㅎ하하.."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싹퉁바가지보다 더 심한 얘기라도 했나봐요."


"네!??!?!?!?!?!?!"


"부장님 얄짤 없으시니까 얼른 가서 오해라고 말씀드려요. 웬만하면 신경 건들지 말고."



저러고 나가버리는 과장님에 나는 또 죄인이 되었다. 그래.. 그때 그걸 못 들었을 리가 없잖아.. 강이재.. 

안 그래도 아직도 서먹서먹하고 무서운 과장님이 저런 얘기를 했으니.. 난 이제 또 어떡하냐..

부장님이 나오지 말라고 했으니까 이 기회에 그냥 짤려버려? 어????????????????????????????????????????




똑똑똑- 

짤려버려는 개뿔.. 어떻게든 돈 벌겠다고 부장실에 노크하는 나다.

커피를 다 타고선 두리번 거리다가 방금 막 부장실로 들어간 부장님에 이때가 기회다싶어 후다닥 노크를 해버렸다지....

아니 신경 건들지 말라는 건 또 뭐야.. 겁주는 거야 뭐야...하...


- 네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 부장님 다름이 아니라.."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다름 아니면 나가요."


"네?"


"나가라고."



저게 말이 돼? 초면에 저렇게 말하는 부장님이 있을 수가 있나? 벙쪄서 한참 부장님을 보다가 괜히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요."


"……."


"어제 회사 앞에서 통화하는 거 들으신 거 맞죠..?"




곧 뒤돌아 나를 본 부장님은 진짜 쓸데없이 잘생겼고 쓸데없이 무서웠다.

깨갱- 쫄아서 눈을 피했다가도 내 말을 듣겠다는 듯 책상에 걸터 앉아서 나를 보는 부장님에 다시금 입을 열었다.



"그건.. 그냥 힘들어서 친구한테 장난으로 한 소리였어요. 절대로 진심으로 한 말 아니었습니다."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장난으로도 그렇게 죽고싶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하는데 이 회사에 다닐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죄송합니다. 정말 진심 아니었습니다."


"진심이었든 아니었든 궁금하지않아요."


"…말만 그렇게 했지 저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할 거고요. 계속 일하게 해주세요."


"고민 좀 해보죠."


"…네?"


"그쪽 오늘 자를지 말지 고민 해보겠다고요. 기다려요."


기회인가 싶었다. 저 말에 또 단순하게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감사하다고 허리까지 90도로 숙여 인사를 하고선 부장실에 나왔는데.. 

왜 이렇게 찝찝한 거야.. 내가 저렇게까지 빌면서 이 회사에 다녀야했었냐고... 하.. 요즘 취직도 하기 힘든데 버텨야지 그래!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자를지 말지 고민....? 그거 그냥 자른다는 거잖아."


"…아니죠! 기회를 주시는 거 아닐까요?"



부장님이 오고 이 삭막한 공간은 더 삭막해졌고 사람들의 표정은 더 어두워졌다. 이번엔 또 다른 여자 직원분이 커피를 타달라기에 휴게실에서 커피를 타면서

커피를 마시러 온 최대리님한테 얘기를 해줬더니 심각해져서는 나를 본다.

긍정적이게 생각하면 좋잖아요! 아하하하하하ㅏ!!



"그리고 사실은..."



김과장님 얘기까지 해줬더니 푸하하하하하하ㅏㅎ!!ㄹㅋㄹㅋㄹ켘ㅋㅋㅋ! 하고 배까지 잡고 웃는 최대리님에 멋대로 인상이 써졌다.

아니 그렇게 웃겨요...? 모든 게 고의가 아니잖아!!!!!!!!!공감하라고!!!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아니 무슨 회사 3일 출근해서 그런 일들이 다 일어나지? 내 욕은 안 했어? 김과장님이 싹퉁바가지면 나는 뭐야? 촐싹이??"


"안 했거든요... 오 근데.."


"엉?"

"촐싹이인 거.. 아세요 본인이?"


"자주 듣는데 뭐."

"……"


"뭐야 근데? 나 촐싹이라고 생각했어????????????????????????????싹퉁바가지보다 심하잖아."


"에..? 무슨..."



하아..하고 한숨을 내쉬는데 '인생은 그런 거야'하며 내 등을 토닥여주는 최대리님.....

그리고 휴게실로 들어오는 송주임님에..


"송주임 글쎄 인턴이 어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야근하면서 혼잣말로 과장님을 싹퉁바가지라고 했는데 그걸 과장님이 들은 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저래 진짜 왜 말해 저걸 ㅡㅡ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아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부장님이 화내신 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아 표정봐 ㅋㅋㅋㅋㅋ어쭈 어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진짜 왜 그러시는 거예요 ㅠㅠ하"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아니 저..!"



최대리님이 나가고.. 송주임님과 둘이 남았는데....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최대리님 때문에 도망간 인턴도 있어요."


"아.. 그럴 것.. 같아요...하..."


"…커피 타달래요?"


"아, 네.. 송주임님도 드릴까요..?"


"제가 할게요. 다들 손이 없나.."



저 말을 하고선 커피를 타는 송주임님 뒤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래 정했다!! 송주임님이 제일 천사야! 그래!!!



"부장님은 뭐라고 하세요?"


"네?"

"아까 들어가는 거 봐서."


"아!.. 오늘 자를 지 말지.. 고민 해본다고 기다리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어요. 실은.. 제가 어제 야근하고 친구랑 통화하면서 죽고싶다 어쩐다.. 장난을 좀 쳤는데.. 들으신 것 같더라구요."


"고민..?"


"네."

"자른다는 거잖아요 그럼."


"네!?!?!??!!"


"아닌가."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저러고 커피를 타서 나가는 송주임님에 송주임님 뒤에 빛이 꺼졌다..........

못된 사람........다들 공감능력제로............ 이것이 회사인가...










6시가 되었다.. 부장님도 퇴근을 안 했는데 모두가 퇴근을 한다..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오늘이 마지막 인사인가?.. 잘리면 말해. 밥 사줄게~"



저 깐죽이 진짜... 저렇게 말하고 헤헿ㅎ-하고 먼저 퇴근하는 최대리님에 주먹을 꽉 쥐고선 '수고하셨어요^^'웃어주는데...



"저기.. 김과장님..."



김과장님한테는 마지막 인사를 해야될 것 같았다.. 마지막 인사가 아니라 사실은 사과..를 하고싶었던 거지...



"저기..어제.. 싹퉁..바가지라고 한 거.. 죄송했습니다. 너무.. 차가우셔서 괜히..그냥 혼자.."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정말 죄송합니다... 내일은 출근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사과는 꼭 해야될 것 같고 그래서.."


"됐어요."


"…네?"


"노래 때문에 그건 신경도 안 쓰였어요."


"아.. 노래.. 노래...하...노래요...."


"……."


"ㅎㅎ...못 부르긴 했죠...?"


"네."


"…ㅠㅠ..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잘 말씀드려봐요."



그럼- 하며 목례를 하고선 가버리는 김과장님에 풀이 죽었다. 그래... 저 사람 저렇게 나쁜 거 아니라니까.. 일하면서 예민한 건 당연하지..

그나저나....



"고민을 언제까지 하신다는 거야..."



부장님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래도 내 돈줄이 걸렸는데! 어떻게 그냥 관두겠어.

라고 해놓고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계만 바라보고 있는 내가 한심했다.

벌써 8시가 넘어갔는데 2시간이 넘도록 퇴근도 안 하고 뭐하는 거야 저 부장님은?? 다리 달달 떨면서 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아침에 샀던 삼각김밥이 가방 안에 있던 게 떠올라 괜히 허겁지겁 먹었다.

(부장님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근데... 왜 이렇게 안 나와? 설마 쓰러진 거 아니야? 





쓰러진 건 나였다.

살짝 존다는 게 잠들어버렸다!!!!!!!!문 열리는 소리에 놀라서 깼는데..



"부장님!..?"


뭐야 저 표정?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왜 아직도 여기 있냐는 듯한 무심한 듯 하면서도 어이없는 표정으로 날 잠깐 보더니 그대로 나가버린다.

아니?? 저기요??? 헐레벌떡 짐을 챙겨서 부장님을 따라 나왔다. 아니 불러도 대답도 안 해! 



"부장님!"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엇 죄송합니다..!"



너무 급하게 달려나가서 손목을 잡았다가 나도 모르게 엇!하고 사과하며 놓아버렸다.



"고민 해본다고 하셨잖아요.."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그 대답 듣겠다고 지금까지 퇴근도 안 하고 있었어요?"


"…네."


"멍청한 거야 미련한 거야.. 눈치가 그렇게 없어서 어디가서 일 할래요? 그쪽 잘렸어요. 내일부터 나오지 마요."


"…아니 그게 무슨.. 그럼 기다리라고 하지 말으셨어야죠..!"


"귀찮게 하지 말고 가세요."


"뭐가 귀찮으신데요. 저 진짜 억울해서 그래요! 제가 회사 욕하고 죽고싶다고 한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저는!"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좀 가라고. 귀찮아 죽겠네 진짜."


"그러니까 인턴들이 다 도망가는 거예요!"


"그쪽도 도망가면 되겠네."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제가!!!!!"


"……."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도망가요....."


"……"


"엇...으으억...으엇...?"




갑자기 앞이 핑핑 돌고-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쭈그리고 앉아서 머리와 배를 움켜쥐고있으니 당황한 듯 부장님이 날 보았다.






몸이 오드드드드드드 떨렸다. 웬 오한이람.. 심지어 속도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배가 따끔거리는 것 같기도하고... 눈앞이 핑 도는 것 같고..

심지어 난 부장님 차에 타있다.... 내가 갑자기 쭈그리고 앉아서 아프다고 난리를 치니까 얼결에 같이 응급실로 향한다.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어떤 정신으로 응급실에 왔는지 모르겠다...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누워서 링겔 맞으며 저 멀리 통화하는 부장님을 보았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호다닥 피해버렸다. 그나저나.. 나는 왜 아픈 것이야.....이유라도 알려줘.. 죽을병이야....?

그러다.. 자고 일어나야지 괜찮아질 것 같아서 눈을 감았다 떴더니 두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그럼 옆에 부장님이 날 보더니만 곧 발걸음 옮겨 본인이 돈을 낸다... 아니 근데...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



왜 안 가고 계속 여기 있으신 거...지....??? 어.. 온다..온다...



"인턴."


"네?"


"괜찮아 이제?"


"아.. 네..!"


"일어나 그럼. 몇시간을 자는 거야."


"…저 근데.. 왜 이런 거래요...? 설마.. 심각한.."


"심각하긴.."


"……."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 | 인스티즈

"뭘 그렇게 먹었길래 급체를 해."






























-

-

-

1억이 와떠염 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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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뎅
6개월 전
독자2
에디
아니 마지막에 이 사람 왜 이래요 증말 🥹

6개월 전
독자3
진짜 작가님 글 잘써요ㅠㅠ
6개월 전
독자4
어후.. 부장님 츤데레신가..?!!?! 응급실 까지는 데려다줄 순 있어도 기다려주기는 쉽지 않을텐데...! 저저 커피타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한번 제대로 걸려서 부장님한테 혼나봐야 정신차릴 것 같네요!! 인턴이 할일이 아닌데 일도 떠밀어서 여주가 하게 됐고, 생각보다 일 잘해서 부장님 속으로 놀라는것도 보고싶네요!(물론 떠민사람도 혼내주고..ㅎ) 여주가 그래도 일잘알이라 의외의 모습 보여줘서 호감도가 그래도 좀 올랐으면!!(마이너스에서 0으로 됐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6개월 전
독자5
작가님 자주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우뮤ㅠㅠㅠㅠ 살앙ㅎH
6개월 전
독자6
넘 좋다 짐짜 ㅠㅠㅠㅠ 철벽 부수고싶다ㅜㅜㅜ상사분들 왜케 메력촬촬 과장님은 왜 암것도 안했는데설레오
6개월 전
독자7
ㅋㅋㅋㅋㅋ급쳌ㅋㅋㅋㅋㅋㅋ 넘귀엽자나오
일어기덕분에 오늘도 행복하게 잠듭니다..

6개월 전
비회원.19
이 아저씨 뒤태로도 사람 설레게 하시네 증말... 언제 단단한 벽이 부숴질지 기대되네요!!! 과연 집까지 태워다 주실지 ㅋㅋㅋㅋ
6개월 전
독자8
ㅠㅠㅠ그래 앞에서 갑자기 아픈데 걱정은되지ㅜㅜㅜ
6개월 전
독자9
이진욱 살살녹으면 설렐드수ㅜㅜ
6개월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저런 직원들없나..? 슬픈내용이네요..
6개월 전
비회원208
대박대박!!!!! 진짜!!!!
6개월 전
비회원.72
부장님 철벽 부수고 친해지고 싶네요~
6개월 전
비회원122
1
26일 전
비회원122
1
26일 전
비회원122
1
26일 전
비회원122
1
26일 전
비회원122
1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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